골프 필드 준비하기
골프 필드에 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골프는 클럽과 공을 사용하여 특정 홀로 공을 쳐서 홀컵에 넣는 스포츠입니다. 일반적으로 넓은 잔디로 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은 최소 횟수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경기를 합니다. 골프는 정교한 기술과 전략, 그리고 인내가 필요한 스포츠로 입니다. 3~4명이 한조가 되어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각조 선수들이 서로 선의 경쟁을 하며 스코어를 줄여나가는 스포츠이기에 정신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필드를 처음 나가는 골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
필드에서는 다른 골퍼들과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해 몇 가지 에티켓을 준수해야 합니다. 필드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에티켓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긴관리 : 골프장에 도작하면 바로 연습장이나 티박스로 이동하여 준비를 마치고, 라운딩 시작 시간에 맞춰 티샷을 치도록 합니다. 라운딩 중에는 앞 조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느린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면 플레이를 양보하거나 스킵하는 등의 배려를 보여줍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골프장을 빠르게 정리하고, 동반자와 인사를 나누고, 캐디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 연습스윙 : 연습스윙은 티박스나 페어웨이에서만 하고, 그린이나 벙커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연습 스윙을 할 때는 공을 치는 방향과 반대로 방향으로 하고, 너무 많이 하지 않습니다. 연습 스윙을 하면서 풀이나 흙을 뜯어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이 서있는 방향으로 채를 휘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 티샷 : 티샷을 치기 전에는 앞 조가 안전한 거리에 있음을 확이하고 캐디에게 진행해도 되는지 확인합니다. 티샷을 치는 순서는 점수가 낮은 사람부터 하거나, 동반자와 형의하여 정합니다. 티샷을 치는 사람의 뒤에서 서거나, 그림자가 드리우거나,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등의 방해를 하지 않습니다. 티샷을 치고 난 후에는 자신의 티를 챙기고 티박스를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 페어웨이 : 페어웨이에서는 자신의 공을 잘 구분하고, 다른 사람의 공을 건드리거나 옮기지 않습니다. 페어웨이에서 치는 순서는 공이 그린으로 부터 먼 사람부터 순서대로 진행하고, 치는 사람의 뒤에 서거나, 그림자가 드리우거나,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등의 방해를 하지 않습니다. 페어웨이에서 치고 난 후에는 풀이나 흙을 잘 정돈하고 골프 카트를 페어웨이에 주차해 놓지 않고, 정해진 길 위에 주차해야 합니다.
- 벙커 : 벙커에서는 공을 치기 전에는 모래를 흔들거나 만지지 않습니다. 벙커에서 치는 순서는 공이 그린에서 먼 사람부터 순서대로 진행하며 스윙에 방해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공을 치고 난 후에는 자신이 어지럽힌 벙커의 모래를 잘 정돈하고 나와야 합니다.
- 그린 : 그린에서는 골프클럽을 그린 위에 대지 않고, 공을 치기 전에는 그린을 밟거나 만지지 않습니다. 그린에서 치는 순서는 홀컵에서 제일 먼 거리에 있는 사람 순서대로 진행해야하고, 다른 사람이 스윙할 때는 방해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린에서 치고 난 후에는 홀컵을 훼손하지 않고, 홀컵 주변의 흔적을 되돌려 놓고, 볼마크를 이용해 공의 위치를 제대로 표시해 주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볼마크 위치에 공을 놓고 진행합니다.
- 동반자 : 동반자와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동반자의 스윙의 결과를 칭찬하거나 위로하고, 점수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라운딩 중에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라운딩이 끝나면 동반자와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 캐디 : 캐디와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합니다. 캐디의 조언을 잘 듣고, 캐디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고, 캐디의 공을 건드리거나 옮기지 않고, 캐디에게 과도한 요구나 불평을 하지 않고, 라운딩이 끝나면 캐디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필드를 처음 나가는 골퍼가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한 간략한 요약입니다. 필드에서의 에티켓은 골프를 즐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므로, 잘 숙지하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복장
골프에서는 적절하게 갖춰야 할 복장이 있으며 이는 경기장의 규정과 일반적인 골프 에티켓을 따르는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골프 복장에 대한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장 : 상의는 카라가 있는 셔츠를 착용하고 티셔츠는 피해야 하며, 팬츠는 청바지나 반바지는 피하고 단정한 긴 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골프용 치마를 착용해도 좋지만 스윙에 방해되는 긴 치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벨트 : 셔츠는 팬츠나 치마 안쪽에 넣고 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프화 : 골프화는 필드에서 플레이어들이 경기 중에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윙시 안정감을 줍니다. 골프화는 스파이크가 있는 것과 스파이크가 없는 것이 있는데 본인의 취향에 맞고 편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자와 선글라스 : 골프를 진행할 때 모자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선글라스의 경우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공프장은 더 엄격한 드레스 코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위에 설명한 복장을 갖추고 진행해야 합니다.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이기에 복장부터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드를 나갈 때 준비물
필드에서는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골프 필드에서 준비해야 할 것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프채야 골프공 : 골프채는 14개 이하로 구성하고, 골프공은 실력에 따라 20개 이상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골프웨어, 장갑, 골프화, 모자 : 골프장에 따라 골프웨어와 골프화의 종류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장갑과 모자 또한 필수이므로 갖춰야 합니다.
- 티, 볼마커 : 티는 롱티와 숏티를 각각 여러개를 챙기고, 볼마커는 그린에서 공의 위치를 표시하는 데 사용합니다.
- 파우치, 지갑, 차키, 썬크림, 선글라스 : 파우치에 지갑, 차키, 썬크림, 선글라스등 필요한 물품을 넣고 골프백에 보관합니다. 썬크림과 선글라스는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특히 차키의 경우 라운딩이 끝난 후 골프백을 차에 실어야 하기에 잊지 않고 챙겨야 합니다.
- 캐디 피 : 캐디 피는 보통 현금으로 지불하므로 현금을 챙겨야 합니다. 캐디 피는 골프장마다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상은 필드를 처음 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간략한 요약한 내용입니다. 필드에서의 준비물은 골프를 즐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므로, 잘 챙겨야 합니다.
마무리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이기에 복장부터 에티켓까지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적절한 복장부터 갖추고 에티켓을 지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한다면 더욱 즐겁게 골프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위의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필드에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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